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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두만개발계획(GTI)”이 다시 한반도와 동북아 외교의 중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26년 1월, 이재명 대통령은 중국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GTI를 포함한 4대 남북·국제 협력사업 구상을 설명하며, 중국의 협력과 중재를 공식 요청했습니다.
지금 이 구상은 단순한 외교 제안이 아니라, 동북아 전체의 평화·경제·안보를 흔들 수 있는 중대한 흐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왜 지금 ‘광역두만개발계획’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지, 그리고 이 사업이 남북관계와 동북아 질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GTI(광역두만개발계획)란 무엇인가?
GTI는 Greater Tumen Initiative의 약자로, UNDP 주도로 시작된 다국간 개발협력 프로젝트입니다.
중국, 러시아, 몽골, 한국, 북한 등 두만강 유역 국가들이 참여하며
교통·무역·에너지·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동북아 공동 번영을 목표로 합니다.
왜 지금 GTI인가? -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 포인트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5일 베이징 회담에서 GTI를 포함한 4대 협력 구상을 시진핑 주석에게 설명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남북관계 개선을 넘어서, 중국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동북아 전체의 안정과 경제 공동체 구성을 꾀하는 중장기 외교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 핵심 전략 포인트:
- 북한을 고립이 아닌 ‘연결의 축’으로 전환
- 중국의 대북 영향력을 실질적 중재 수단으로 활용
- 경제협력을 평화의 기반으로 삼는 실용 외교
GTI가 가져올 수 있는 변화
| 분야 | 기대 효과 |
|---|---|
| 남북관계 | 경제협력 통해 긴장 완화, 실질 교류 확대 |
| 한중관계 | 북한 문제 해결의 공동 이해관계 확보 |
| 지역경제 | 두만강 유역 개발로 북방경제벨트 활성화 |
| 안보 | 경제 상호의존성 증대로 군사적 충돌 위험 완화 |
중국은 왜 협력할까?
중국 역시 두만강 하류를 중심으로 자국 동북 3성의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것이 중요한 국익입니다.
게다가 ‘일대일로’를 동북아까지 확장하려는 전략적 계산도 깔려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제안은 이런 중국의 구상과도 부분적으로 맞닿아 있어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입니다.
남북문제를 넘는 동북아 전략
GTI는 단지 남북협력 차원을 넘어선 동북아 지역협력의 큰 그림입니다.
이제 한반도 문제는 더 이상 한국과 북한만의 일이 아닙니다.
다자적 틀 안에서 중국·러시아·몽골과의 이해관계가 얽힌 복잡한 외교 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GTI는 그런 점에서 ‘신냉전’ 구도를 완화하고, 경제협력 기반의 평화체제 전환을 유도하는 데 핵심 축이 될 수 있습니다.
Q&A
Q1. GTI는 북한이 참여하고 있나요?
A1. 북한은 과거 참여했지만, 최근에는 참여가 제한적이었습니다. 이번 제안은 북한의 재참여를 유도하는 구조입니다.
Q2. 실제 실행 가능성은 있나요?
A2. 중국의 협력 의사와 UNDP 등의 국제기구 지원이 병행된다면 단계적 실행이 가능합니다.
Q3. 왜 하필 두만강 지역인가요?
A3. 북한·중국·러시아가 접경하는 지정학적 요충지로, 경제협력 허브로서 잠재력이 큽니다.
Q4. 일본은 이 구상에 어떤 입장인가요?
A4. 공식 반응은 없지만, 지역 외교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 깊게 지켜볼 사안입니다.
Q5. GTI가 북핵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나요?
A5. 직접적 해결은 어렵지만, 간접적으로 경제 협력을 통한 안정 유도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